총기가 허용된 한국, 영화 사냥의 시간 줄거리 미리알기 (by,넷플릭스)

총기가 허용된 한국, 영화 사냥의 시간 줄거리 미리알기 (by,넷플릭스)

 

 

 

 

 

 

안녕하세요. 킬씨입니다.
이번에는 영화 사냥의 시간에 대한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영화 사냥의시간은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서 극장 개봉이 어려워지자, 넷플릭스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원래 대로라면  4월 10일 넷플릭스로 공개된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서울 중앙 지방법원의 판단으로 현재는 보류된 상태입니다.
법적인 분쟁이 어느정도 해결되면 우리도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겠지요. 

 

우리가 사냥의 시간을 봐야 할 몇 가지 이유를 알아볼까요?

 

 

 


 

 

 

 

1. 뛰어난 배우와 감독 구성

 

 

 

 

 

한국형 스릴러 영화로 핫하고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소문난 배우들이 총집합하여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사냥의 시간은 배우 이제훈과 박정민을 알린 영화 파수꾼의 감독인 윤성현 감독이 감독한 영화입니다.

당시 파수꾼은 독립영화로 제한된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찬사를 받았었죠.

제 생각에 파수꾼이 재밌던 이유는 이제훈과 박정민의 연기력, 그리고 디테일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자 고등학교에서 보이는 많은 모습들을 현실적으로 보여줬죠.

힘만이 가장 우선시되고, 거기서 생겨나는 어쩔 수 없는 피라미드. 그리고 그 속에서 나오는 많은 사건들.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하교하는 장면에서 두 엑스트라가 작은 목소리로  "야 피파 X밥 새 X아, 끝나고 피방 가서 발라주마" 이와 비슷한 대사가 있어 정말 엑스트라의 디테일까지 챙기는 데에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시대적 배경

 

 

어쨌든 각설하고 사냥의 시간 대략적인 줄거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포성이 있기 때문에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관람하고 싶으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세부적인 내용과 핵심적인 내용은 미개봉이기에 저도 아직 모르지만 전체적 스토리 구성은 찾아볼 수 있어서 정리 한 내용입니다.

 

 

 

 


시대적 배경은지독한 경제난으로 모두가 길거리에 노숙자 신세를 지고 있는 한국의 모습입니다. 

감시나 통제도 무법천지이며, 공권력도 지켜주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시민들을 보호하지 않는 상황이죠.

 

 

 

 

 

실제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배경은 한국 같지만 마치 북한이나 구 소련의 회색 빛깔 공장지역은 연상케 하는 풍경들을 보여주죠.

 

여기가 한국이냐 연변이냐 북한이냐 소련이냐?

한글 간판만 없다면 누가 봐도 해외라고 생각되는 배경들입니다.

 

헬조선, 헬조선 판을 치는 곳에서 감독은 정말로 헬을 만들어 버립니다.

마치 전쟁이 막 끝나고 난 뒤의 모습 같은 한국에서 어둠의 루트로 총기 또한 민간인 사이에서 아주 쉽게 거래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공권력도 그들을 막지는 않죠.

 

 


 

 

3. 전체적인 줄거리

 

 

이러한 상황에서 감옥에서 3년 만에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전화 한 통을 받게 됩니다.

바로 해외에서 연락이 온 건데요, 관광업으로 성공한 지인이 아주 싼값에 가게를 넘기겠다고 하면 그를 꼬십니다.

 

하지만 막 출소한 준석에게 그만큼의 돈은 상상도 할 수가 없죠.

 

결국 지옥 같은 헬조선에서 탈출하고 싶은 준석은 친구들과 함께 돈을 모을 궁리를 합니다.

 

 

 

결국 생각해 낸 것은 바로. 불법 도박장이었죠.

 

도박장 친구들과 함께 있던 준석은 환전소에 '달러'가 가득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연히 도박장에서 딜러로 일하고 있던 친구 상수(박정민)를 꼬셔 함께 모의하여 칩 환전소를 털기로 합니다.

무법천지인 한국에서 총기를 구매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결국 도박장의 칩환전소를 털죠.

 

그들은 결국 성공하고 이제 남은 건 해외로 뜨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도박장의 주인들 역시 가만히 있을 리 없죠.

그들 역시 총기를 가지고 있으며, 법 따위는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떠나기 전 추격자가 무리를 뒤쫓고 생명을 건 총격전과 사투가 시작됩니다.

감독이 밝힌 바 엄청난 비주얼과 추격전으로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4. 마치며

 

 

현재까지 제가 알 수 있었던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영화에서 제목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냥이란 것은 글자 자체로 약육강식이 그대로 드러나있죠.

강한자는 사냥하고 약한자는 사냥당합니다. 

 

제목이 사냥의 시간인 만큼 누가 사냥꾼이 되고 누가 사냥감이 되는지 계속 고민해 보면서 영화를 보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인 준석 일행은 사냥꾼이 되어 도박장을 사냥하죠.

하지만 후에는 추격자가 추격자가 주인공인 준석 일행을 사냥해 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여줄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아주 기대가 되는 작품으로써 넷플릭스에서 공개가 된다면 다시 한번 리뷰를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냥의 시간 공식 예고편 보기

 

 

https://youtu.be/30QCQLhhD9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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